서면 맛집 떡장인 방앗간(웅이네 방앗간) 솔직리뷰: 대존맛

저는 서면을 자주 가지 않는 편인데요, 서면을 나갈 일이 생기면 꼭! 떡장인 방앗간을 들렀다가 온답니다ㅎㅎ 떡장인 방앗간은 원래 웅이네 방앗간이었는데 어느 순간 상호가 바뀌었더라구요..? 검색할 땐 웅이네 방앗간이든 떡장인 방앗간이든 다 뜬답니다!

(참고로 웅이네 방앗간이 되기 전에는 덕자네 방앗간이었던 것 같아요)

서면몰 12번 출구에서 나와서 번화가 쪽으로 조금만 걷다 보면 바로 보인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가장 대표적 메뉴들은 크게 사진들이 붙여져 있습니다.

 

 

입구에는 앞접시와 가위가 놓여 있어요. 떡볶이가 굵고 커서 가위로 잘라서 드시는 게 좋아요.

 

 

저는 항상 지단김밥과 떡볶이를 시킨답니다. 떡볶이는 저 감자 으깬 게 신의 한수인 것 같아요. 감자으깬 거랑 떡이랑 같이 입에 넣으면 천국이 따로 없어요ㅠㅠ 양이 별로 안 많아 보이죠? 두 명이서 먹었는데 조금 남긴 적도 있어요. 엄청 배불러요.. 이렇게 배부른데 맛도 있고 총 7000원이라는 사실이 믿기시나요..? 자주 갈 수밖에 없답니다 ㅎㅎ

 

 

 

이 계란지단이 가득찬 김밥 보이십니까..? 진짜 대존맛이에요.. 약간 달면서 절대 질리지 않는 그 맛.. 최고입니다.

 

 

항상 이렇게 콩고물 묻힌 떡을 서비스로 주셔요. 가래떡을 한 번 굽고 나서 콩고물을 묻힌건지 바삭한 맛도 있어서 더 맛있었어요!

서면 가신다면 떡장인 방앗간 꼭 한 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