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리집9 서면 맛집 떡장인 방앗간(웅이네 방앗간) 솔직리뷰: 대존맛 저는 서면을 자주 가지 않는 편인데요, 서면을 나갈 일이 생기면 꼭! 떡장인 방앗간을 들렀다가 온답니다ㅎㅎ 떡장인 방앗간은 원래 웅이네 방앗간이었는데 어느 순간 상호가 바뀌었더라구요..? 검색할 땐 웅이네 방앗간이든 떡장인 방앗간이든 다 뜬답니다!(참고로 웅이네 방앗간이 되기 전에는 덕자네 방앗간이었던 것 같아요) 서면몰 12번 출구에서 나와서 번화가 쪽으로 조금만 걷다 보면 바로 보인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가장 대표적 메뉴들은 크게 사진들이 붙여져 있습니다. 입구에는 앞접시와 가위가 놓여 있어요. 떡볶이가 굵고 커서 가위로 잘라서 드시는 게 좋아요. 저는 항상 지단김밥과 떡볶이를 시킨답니다. 떡볶이는 저 감자 으깬 게 신의 한수인 것 같아요. 감자으깬 거랑 떡이랑 같이 입에 넣으면 .. 2021. 2. 9. 까눌레와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아기자기한 전포 카페: 연의양과 디저트가 맛있기로 소문난 '연의양과'에 가보았습니다. 까눌레와 다쿠아즈가 아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한 번도 까눌레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더욱 기대가 되었던 것 같아요ㅎㅎ '연의양과'에 들어가기 전, 골목 자체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뻐서 한 번 찍어봤답니다. 들어가자마자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반겨준답니다. 가게 자체가 작아서 그런지 더욱 아기자기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저희는 녹차라떼, 유자 에이드, 에그타르트, 초코 까눌레를 시켜봤습니다. 까눌레도 세 종류나 있고, 다쿠아즈 맛도 정말 다양하게 많았지만 에그타르트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에그타르트를 위해 다쿠아즈는 포기했습니다ㅎ 다음에 한 번 더 가면 다쿠아즈도 꼭 먹어보려구요! 저랑 같이 갔던 지인 역시 까눌레를 처음 먹어봐서 상당히 헤맸답니다ㅋㅋㅋㅋ .. 2021. 1. 31. 돈값하는 해리단길 맛집 원컵어데이 (+인생샷 건지기 좋은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운대의 관광지인 '해리단길'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카페는커녕 음식점조차 거의 없는 황량한 도로였는데 어느샌가 음식점과 카페들이 생기면서 관광지가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가보았습니다! 제가 간 곳은 '원 컵어데이(ONE CUP A DAY)'라는 곳입니다! 파스타가 정말 맛있어보이더라구요 ㅎㅎ 들어가는 입구예요! 1층 안쪽 유리에서 바깥을 찍은 사진이에요! 감성적이지 않나요? ㅎ 첫 메뉴는 샐러드입니다! 가격은 13,000원이라 '무슨 샐러드를 13,000원이나 주고 먹어'라고 생각했는데, 그 값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어요! 갈릭소스(?)를 같이 주는데 그 소스와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새싹부터 새우, 자몽(?), 계란, 치즈 등 맛이 없을 수 없는.. 2020. 9. 26. 기장 카페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영도 38.5로 오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다른 영도의 카페를 소개하러 왔습니다! 기장에 이쁜 카페들이 많은데요, 혹시 '웨이브온(WAVEON COFFEE)'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카페 자체도 굉장히 웅장하고 이쁜데, 거기서 바라보는 바다 뷰도 정말 아름다워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카페에요! 그런데 영도에 살다 보니, 그리 쉽게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더라구요.. 정말 날 잡고 차 있는 사람과 같이 가지 않는 이상 가기 힘들더라구요. 그러던 와중, 저희 어머니께서 영도에 웨이브온 느낌 나는 카페 생겼다고 하시는 거예요! 바로 가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ㅎㅎ 그런데 정말 웨이브온과 비슷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 카페는 바로 '카페 38.5'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선 밤 뷰를 추천드렸는데요, 이 카페는 밤에는 별로 보이는 .. 2020. 9. 2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