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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혼자 있을 때 시키기 좋은 스시 맛집: 스시아비 300 솔직 후기(서비스로 회를 줌)

by 유챈 2021. 2. 5.

오늘도 어김없이 배달의 민족에서 스시를 시켜보았습니다! 저는 스시를 정말 좋아해서 일본에 있을 때도 알바 끝나고 나면 스시를 먹고 퇴근하곤 했어요. 일본에서 늘 먹었으니 한국 와서는 생각 안 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ㅎ 저는 항상 '스시아비 300'에서 시킨답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됐는지 배달의 민족에도 '신규' 표시가 떠 있어요. 

 

제가 '스시아비 300'을 처음 주문하게 된 계기는 최소 주문금액이 12.000원이었기 때문이에요. 저는 주로 집에 혼자 있다 보니 최소금액 맞추기가 힘들어서 치킨 이외에는 배달을 잘 안 시키는 편이에요. 특히 스시는 더더욱 최소 주문금액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어요. 기본적으로 다 15.000원 이상이거나 기본 세트 하나만 시켜서는 충족할 수 없는 금액이었죠. 그런데 여기는 최소 주문금액이 12.000원인데 가장 기본인 모둠초밥 A 세트가 12.000원이었어요. 그래서 바로 시켜봤죠. 

오늘 시킨 모둠초밥 사진입니다. 저는 락교를 좋아하지 않아서 락교 등의 밑반찬은 빼달라고 말씀드려서 이렇게 왔습니다. 녹차와 회를 항상 서비스로 넣어주신답니다. 맛살을 좋아하지 않아서 시킬 때마다 맛살만 다른 걸로 바꿔달라고 요청하는데, 항상 요청을 잘 들어주셨어요. 주문하고 나면 바로 전화 오셔서 제가 요청한 부분을 한 번 더 확인하고 정확히 보내주신답니다! 정말 친절하세요. 같이 오는 샐러드도 소스가 맛있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가장 최근의 배달의 민족 주문 내역이에요. 스시아비뿐이네요 ㅋㅋㅋㅋㅋ

항상 이렇게 서비스도 넣어주시는데, 저 서비스 덕분에 초밥이 몇 조각 더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초밥에서 밥을 조금 떼어서 저렇게 새 초밥을 만들어 먹거든요 ㅎㅎ 

 

혼자 있어서 한 세트만 시키고 싶을 때 부담없이 시킬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배달료도 1.000원이라서 더더욱 부담이 없답니다. 다른 곳들보다 회 크기도 꽤 큰 편이라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답니다. 혼자 있을 때 스시가 땡기신다면 '스시아비 300' 꼭 시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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